산행

무로도에서 오쿠다이니치산 산행

달빛7 2024. 9. 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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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도에서 라이초소산장으로 걸어와서
짐을 맡기고 오쿠 다이니치산을
산행 한다.

무로도 풍경도 어마어마하고
미쿠리가 호수도 넘 예뻤다.
물색이 아주 그냥 끝내준다.

산장 옆에는 지옥골짜기가 있어서
유황냄새가 많이 난다.
대신 온천이 있어서 좋다.

날씨가 덥다.
오쿠 다이니치산까지 6시간 산행했는데
가는 길에 구름이 왔다갔다하다가
산 정상이 곰탕되어 아무것도 안보였다.
그래도 괜찮다.
무로도가 넘넘 아름다워서...

산장 도착해서 온천했다.
말로 표현 안될만큼 늠 좋다.

저녁먹고 오늘은 푹 쉬어야지.
저녁식사가 늠 잘나온다.
밥은 두그릇 먹었다.
행복한 무로도의 하루가 저물어간다.
저녁 산책하는데도 풍경이 아름답다.
밤에도 별이 가득.
쏟아질듯 반짝인다.
한참 누워서 밤하늘을 본다.
날씨가 춥지않다.
현실감이 없어진다.




산장 온천에서 온천하고...

산장에서의 저녁식사.

고기전

튀김 연어회

기타등등

늠 잘먹고 저녁 산책하고 온천이나 한번더 갈까말까.

저녁 식사 후 풍경.

밤에 보는 무로도 풍경.
삼각대가 없어서...ㅜㅜ
아래 캠핑장 텐트불빛.

무로도의 밤하늘.
별이 쏟아진다. 은하수도 그냥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