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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여행의 진짜 목적.
다테야마 무로도를 간다.
도야마는 날씨가 좋은데
다테야마 산위 무로도 날씨가 흐릴예정이라
살짝 걱정이 되었다.
아침일찍 도야마 역에서 6시 기차타고
다테야마역 도착.
7시 30분 케이블카타고 비조다이라가서
버스 갈아타고 다테야마 무로도에 올랐다.
길고 긴 여정이지만 넘 재밌다.
구름이 잔뜩 끼었다.
버스가 1500고지 넘어서니 구름위로
올라서고 경치가 경치가 끝내준다.
날씨도 넘 좋아서 파란 하늘에 다테야마와
무로도가 활짝 반겨준다.
10개월전에 비행기와 여행 예약을 해서
날씨가 제일 문제였는데 넘 감사하게도
화창한날 무로도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새벽 호텔을 나온다.
조식 준비중이신데 먹지는 못하고
커피와 빵만 부탁해서 기차에서 아침먹었다.
안녕 도야마.
아침식사.
도야마에서 다테야마가는 기차.
떠나기전 기념사진.
멀리 북알프스가 구름에 가려있다.
맨앞에서 보면서...
시골 작은 역들이 넘 추억돋는다.
감성 뚝뚝.
다테야마 도착.
7시 30분 케이블카 타고 비조다이라에 간다.
케이블카 기다림.
케이블카
비조다이라에서 버스타고 무로도를 향해...
출발
천년고목
쇼묘폭포
갑자기 평원과 산들이 나타난다.
소바집에서 흰새우 카키아게 소바 점심.
그리고 만두 한개포장.
드디어 무로도 도착.
오늘은 오쿠다이니치산 산행 계속.
라이초소 산장에서 1박 그리고
내일은 오야마와 오난지야마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