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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 군락지인 국망봉에서
상월산 중간까지 다녀와서
초암사로 하산.
국망봉에서 초암사까지는 4.4km.
하산길에 돼지바위와 봉바위를 만나고
죽계1곡 폭포를 만났다.
철쭉은 지난주가 피크인듯.
오늘은 꽃 많이 졌지만 그래도 기다려준
친구들이 많다.
해가 나오고 하늘이 파랗게 보이자
온 세상이 달라진다.
넘 예쁘다.
알프스인줄.
경치 감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소백산은 언제나 짙은 감동이다.
상월산 주먹바위는 진짜 주먹같이 생겼다.
초암사로 내려오는 길은 계곡이 있어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하산한다.
좀 길고 지루한 하산길인데 길은 잘
정비되어 있었다.
초암사 하산하고 소백산 붉은여우와
사진찍고 풍기역으로 와서 시골밥상
맛있는 점저 먹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아...영주소백 막걸리도.
참 행복한 소백산에서의 1박 2일 이었다.
2일째.
제2연화봉대피소에서 국망봉 9.9km
국망봉에서 초암사 4.4km
늦은 맥이재 중간 왕복 1km
총 15.3km
커피로 소백산 철쭉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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