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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더 많은 폭설을 만난
가지산 산행.
도로 통제로 4키로나 더 걸어야했고
스패츠없이 러셀도 길게 했지만
넘넘 행복한 가지산 눈산행이다.
쌀바위에서 라면과 동동주로 점심먹고
경치를 보니 감동이 배가 된다.
운무가 산을 넘나드는데 넘 아름답다.
그리고 가지산 정상을 가는데
눈이 넘 많아 힘들었다.
오르막 보다도 내리막이 더 힘든다.
가지산 정상은 운무로 경치는 못봤다.
그래도 반가운 가지산 매서운 바람을
만났다.
정상석 인증하고 커피한잔하고
하산 한다.
오르막과는 전혀 달라진 풍경이
완전 새롭다.
깨끗한 흰눈과 여한없이 함께했다.
올 겨울은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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