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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역에서 출발해서 금정산 고당봉을
오른다.
고당봉을 500미터쯤 앞두고 멋진 바위들로
이루어진 풍경이 마치 황산같다.
여기가 미륵봉이라고 적혀있다.
바위위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한다.
이런 천상의 카페가 있다니...
바위아래 미륵사가 보인다.
반대쪽 바위에 오르니 양산쪽 미륵불도
보인다.
요즘 금정산 산행을 계속하니
안보이던 부분들도 보이고
새롭게 느껴진다.
날씨는 더워도 바위에서 맞이하는
바람은 매섭고 시원하다.
고당봉에서 북문으로 내려와
범어사로 하산 했다.
마지막 가을빛이 조금 남아있다.
행복한 금정산 산행을 마치고
갓파스시에서 초밥으로 더 행복한 점심먹고
크로플과 팥빙수로 마무리 한다.
금정산이랑 조금 더 친해진듯 하다.
갓파스시에서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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