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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음악이 흐르면
책을 다 읽었다.
간만에 짙은 감동이 찾아왔다.
한장에 울고 한장에 웃었다.
유명한 작가의 문학 작품들 못지 않은
감동이 오는 이유는....
익숙한 이야기와 익숙한 장소의
비슷한 시기의 다른 이야기들.
공감 할 수 있었고 상상이 쉬워서 그런 듯.
책속에 소개된 많은 음악들 중
다는 못들어도 간간히 유튜브 찾아 들어가며
상상에 음악을 덧입힌다.
감동이 배가 된다.
뭐라 말할수 없는 감정들이 지나간다.
쇠미산, 동래, 부산대, 서면, 뉴욕, 파리
마라톤, 산행, 음악, 아버지, 마이클 잭슨까지
오랫만에 느낀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누리는 이 행복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깨달았다.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책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세상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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