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머리랑 맘이 바쁘고 나니...

달빛7 2021. 9.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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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머리랑 마음이
바쁘게 움직이는 날.
몸도 바쁘게 움직여본다.

길을 바쁘게 걷는데
나비한마리가 앉아서 날개를 펴고 접고
놀고있다.
다가가도 날라가지 않는다.
잠시 나비를 보면서 쉬어간다.

바쁘게 일을 마치고
맛있는 추어탕먹었다.
가을 바람이 차가워지니
따신 국물이 좋다.

바쁘게 돌아다니던 몸과 마음을
낙동강에 던져본다.

휴...
몸이 바쁠때 몸만 바쁘게 일하면 되는데
왜 머리랑 마음도 덩달아 바빠지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래도 모든일을 끝내고 나서
밀려오는 해방감과 행복이가
늠늠 반갑다.

찌릿찌릿.
이 맛에 몸과 마음이 바쁘게 움직이나보다.^^

지난 사진을 새로이 받았다.
여름 여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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