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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황톳길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찾아본다.
땅뫼산 황토길.
신발 벗고 맨발로 황토길을 걸어본다.
입구부터 시원하게 수원지 풍경이랑
넘 아름다운 숲길이다.
곳곳에 예쁜 문구가 있고
편백나무숲이랑 물가 정자등.
경치감상하며 쉬어갈 곳도 많다.
촉촉한 황토길도 걷기 넘 좋다.
한참 걸어가니 발씻는 곳이 나온다.
시원하게 걷고 시원하게 발씻고
황토길 걷기를 마무리 한다.
마무리 하고 점심 먹으러 가다가
뱀도 만났다.
잘걷고 하동집가서 맛난 점심 먹었다.
단호박찜 오리숯불구이.
넘 잘먹었다.
반찬으로 추억의 번데기도 나온다 ㅎㅎㅎ
늠 잘먹고 상현마을도 한바퀴 돌아봤다.
오랫만에 오니 변화가 많다.
늘 새롭다.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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