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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이 계속 예술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찾아오는지
오늘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온다.
풍경좋은 곳에 앉아 몸도 쉬고
머리도 쉬어본다.
그간 머리가 쓸데없는 생각하느라
힘들었을듯.
넘 예쁜하늘보면서 운동하고
바람고개에서 바람 맞으며 또 운동하고
내려온다.
오랫만에 문토스트가서
시원한 청포도에이드랑
모짜렐라치즈 샌드위치 점심으로
마무리.
산을 다녀서 그런지 그리 더운지
모르겠다. 좋다.
여름이 많이 친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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