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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살에 바람이 데워진다.
오늘도 행복한 일흔여덟번째 쇠미산
산행을 한다.
땀이 뚝뚝 떨어진다.
맨발 오르막은 자꾸 거리가
줄어드는듯 하다.
그래도 쉼터서 오미자 한잔 한다.
새콤달콤.
내 산딸기밭도 잘있다.
오늘은 딱 3알만 따먹고간다.
새콤함이 터진다.
운동하러 가서 운동 잘하고
사과와 오미자 마저 마셨다.
달콤새콤상콤.
운동후 먹는 차한잔은 보약인듯.
하산해서 쇠미골 보쌈갔다.
이틀 연속으로 가도 좋다.
왜?
운동하고 먹는점심도 보약.^^
2021년 6월의 마지막날 역시
늠늠 행복한 쇠미산 일흔여덟번째
산행으로 마무리한다.
마음속에서 몽글몽글 행복이 피어난다.
하하하
오늘도 집에와서 울동네 새로생긴
카페 커피한잔 한다.
늠 맛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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