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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통도사를 찾았다.
무풍한송로를 따라 걸으니
멋지고 큰 소나무들이 예쁜계곡을
따라서 반겨준다.
일요법회도 열리고있었다.
관음전앞에서 관세음보살님을
찾아보고 불러본다.
새소리도 아름다운 행복한 산책길이다.
통도사 구경 잘하고
살짝 더워서 아이스크림이랑
연화빵 먹었다.
연꽃문양이 예쁜 호두과자다.^^
산책도 잘하고
통도사 앞 황금보리밥에서
보리밥도 잘 먹었다.
8000원 가격이 좀 있지만
특별하지 않은 반찬들이 다 맛있다.
심지어 고추장까지도...
넘넘 잘보고 잘먹고 토곡요를 지나
예술촌을 지나 오리박물관을 지나
예쁜 마을들 구경하면서
집으로 온다.
살짝 더운날지만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
들으면서 마음도 밝히는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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