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공자수

까만밤 하얗게 새도록 한땀한땀 손공자수 수놓기.

달빛7 2020. 1.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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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분위기와 운치에

그리고 좋은친구들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세잔의 커피를 마셨습니다.

 

 

과다한 카페인은 밤을 지새게 만들었고

까만밤 까만 손공자수 밑공을 꺼내어

한땀 한땀 밤이새도록 손공자수수를 놓아봅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예쁜 수 놓은 비오는 까만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