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으로 유명한 미국의 와싱턴주
와싱턴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시애틀
영화 만추로 퍼블릭 마켓이 더욱 유명해졌다.
영화에서 현빈과 탕웨이가 나란히 걷던 스타벅스 1호점앞
차이나타운
아트페어
요즘 미국이 블루베리 철이다.
농장에서 직접 블루베리따는 체험을 많이 한다.
나도 가 보았다.
농장이 어마아머하게 큰데... 더욱 놀라운건
블루베리보다 비름나물이 지천에 깔려있었고
여기는 나물을 먹지 않으니 그냥 잡초로 취급받고 버려져있었다.
그래서 블루베리 대신 나물을 무지 따서 살짝 데쳐서 무쳐서 고추장이랑 비벼먹으니 꿀맛~
사둔지 몇일 지난 체리와 블루베리
아주 큰 체리 한상자가 7불밖에 하질 않는다...
체리와 블루베리를 무지좋아하는 나조차도
싱싱할때 다 먹지도 못하고 몇일째 씨름중....
쿠거 마운틴
정말 야생동물들이 나오니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고
예전에 광산이어서 굴에는 가스가 나오니 근처 가지마라고 적혀있었다...
살짝 무서웠다.
길에서 만난 소방관들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다..
코스트코로 유명한 커크랜드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코스트코 본사가 있는곳
커크랜드 코스코를 가보니 우리나라랑 비슷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싸다.
그리고 우리나라 코스트코에서 발행한 카드로도 사용가능했다.
수박 큰거 한통에 7불... 버터 엄청큰거 6상자가 10불.... 고기도 싸고... 심지어 김치도 팔고 있었다.
빵 좋아하는 나로서는 천국 같은곳...
가벼운 트레킹을 할수있는 타이거 마운틴
높은 언덕위에서 바다와 시애틀을 바라보며 위치한 뉴캐슬 골프장
해질녁 경치가 너무 좋았다.
이곳은 퍼블릭이라 누구든지 골프를 칠수 있다. 하지만 가격은 일반 퍼블릭에 비해
좀 비쌌다..약 100불정도
시설이 프라이빗 못지않다..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광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기 넘 좋은 곳이었다.
시애틀 시내를 정면에서 바라볼수있는 알카이비치
바다를 바라보면서 달리는 사이클이나 스케이트 보드 코스가 너무 좋다.
맛있는 알카이 빵집도 있고 예쁜 까페도 많다.
알카이 포인트 가는 길에 만난 전망대에서는 결혼식이 있었고
보기 드물게 긴~~ 차가 있었다.
아름다운 전망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미국 공군인 블루엔젤과 보잉에서 주최하는 에어페어가 열린날
많은사람들이 시애틀 메디슨공원에서 비행기 곡예를 즐긴다.
만추 영화의 배경중 하나인 윗비(WHIDBEY)아일랜드 가는 배안에서
윗비 섬을 두번 방문했는데
한번은 화창한날 한번은 만추 영화 속에서 처럼 안개가 가득한날...
개인적으론 화창한 날이 훨씬 좋다.
디셉션 패스
이름처럼 맑은 날에도 여기만 안개로 다리가 가려져있다.
한참을 기다려 겨우 다리를 볼수 있었다.
스마미쉬 공원
여기는 물가가 많아서 배를 끌고와서 배를 타는 모습을 자주 볼수있다.
해가 저물자 배를 차에 다시 묶어서 끌고간다.
여유로운 모습들...
와싱턴주 여행의 백미
레이니어 마운틴 가기
레이니어 가는길에 만난 화이트강
화산재와 머드때문에 강물 색깔이 희끄므리...
4392M의 미국 국립공원 레이니어 마운틴은
정상은 아무나 올라갈 수 없고
산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오늘은 선라이즈 산장에 가기로 했다.
가는 길도 예쁘고 군데군데 아직도 녹지 않은 눈과 꽃들의 조화를 보니
정말 천국 같다...
시티 공원
편안하게 쉬었다가 갈수있는 휴식공간
의자들은 돌아가신분을 기리면서 기증 된것인데 이렇게 꽃들이 가득있는 의자를 보니
돌아가시는 분을 기억하는 날인가 보다...
일종의 제사같은 개념?
형식은 달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리는 마음은 같은듯...
아래 보이는 곳이 시애틀 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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