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재 펜션 - 담양

 

2주전 화순 적벽 신청을 하고는 숙소를 어디로 잡을까 고민을 했었다.

처음엔 당연히 화순 적벽이라 화순 금호 리조트를 예약했다.

그런데 객실이 만실이라고 예약이 취소가 되었다.

 

그리고는 화순 적벽 근처 펜션을 찾아보니... 적벽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방아재 펜션을 찾았다.

인터넷으로도 잘 찾지 못한 이유가 적벽은 화순이고 펜션은 담양에 있다. 거리는 10KM이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깨끗한 한옥 펜션에서 아주 잘 쉬었다.

주인아저씨 아주머니도 넘 친절하셨다.

 

펜션 뒷산을 조금 올랐다. 편백나무가 많이 있다. 정말 여기는 청정지역이다.

사람 발길이 닿지않아서 길도 풀로 덮여있었다.

 

뜨끈뜨끈한 온돌도 넘 좋았고...

깨끗하고 맑고 아름다운 곳에서 하루 잘 쉬었다.

 

 

 

 

 

 

 

 

 

 

 

 

 

 

 

 

 

 

 

 

 

 

 

 

 

 

 

 

 

 

 

 

 

 

다음날 아침 맑은 공기와 함께 커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