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맑고 맑은 날
범어사에서 금정산 고당봉을 올랐다.
어제밤 비가 내려 공기도 맑고
바람도 불어와 시계가 넘 깨끗하다.

동해의 기장바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거제도도 선명하고 대마도도 잘 보인다.
영도 다대포쪽도 바다가 보인다.

금정산이 완전 새로워보이는 산행.

대운산 능선도 다보이고 영축산등 한껏
경치감상하고 내려온다
세찬 바람 맞으면서 경치감상하니
자연과 교감이 된다.
하산 후
막걸리 한잔에 뼈해장국점심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행복하고 행복한 금정산 산행
마무리 한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친 범어사.
아직 등들이 남아 예쁘다.

금정산 북문 초입.
산색이 넘 예쁘고 새소리도 맑고
물소리도 좋다.

북문도착.

그림같은 고당봉 풍경.

북문

고당샘

간간히 병꽃이 맞이해준다.
철쭉은 다 지고 안보인다.

계단을 오를수록 풍경이 멋지다.

대마도도 잘보인다.

거제도도 잘보인다.

다대포 바다도 보인다.
신기하다.

대운산 능선과 달음산

대마도가 길게 보인다.

아름답고 한적한 고당봉

세찬바람 맞으며 한참 경치감상하고
아쉽지만 고당봉을 하산한다.

조팝꽃

약수터 해장국에서 막걸리와 뼈해장국 점심.
막걸리한잔에 알딸딸.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행복한 금정산 산행 마무리.^^

최고의 날씨
최고 멋진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