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립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1박2일. 첫날 파래소 폭포.

달빛7 2023. 8. 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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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약되어 있는
국립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에서
1박 하는 날이다.
올해는 여름 여행이 계속 이어진다.^^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자연휴양림이라
깨끗하고 가격도 좋다.
단점은 인기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고
예약이 잘안되는 점.

자연휴양림 안에 계곡이 있다.
작년 왔을때 보다는 물이 없지만
그래도 즐기기에 충분하다.

파래소 폭포도 물색이 참 예쁘다.

이번에는 상단 휴양림 ( 약 500미터 높이 )
예약이라 파래소를 지나 약 1키로 걸었다.

무거운 짐은 다 옮겨주셔서 간단히 물놀이
짐들만 챙겨서 계곡에서 놀고
커피랑 복숭아 먹고 올라갔다.

휴양림이 생각보다 좋았다.
산속이지만 티비 에어콘  밥솥도 있고
취사도구등등 무엇보다도 침구가 깨끗하다.

창을 여니 바로 숲이다.
바람도 솔솔 불어와 늠 좋다.
저녁은 살치살과 부채살 그리고 막걸리.
행복한 저녁식사하고 꿀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