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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조금씩 찾아오고 있는
장안사 척판암에 올랐다.
아직 단풍은 붉은색보다 푸른색이 많다.
산벚나무등 나뭇잎들은 서서히
노란옷 주황색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척판암을 올라 물한모금 마시고
오늘은 그냥 내려와서 평지를 걸었다.
늘 찾는 큰바위 전망대를 오늘은
찾지 않았다.
좀 서운하기도 하다.
산행 잘하고 장안사 입구
상장안 마을 뜨락해물 칼국수가서
칼국수로 산행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따뜻한 햇살에 눈부신 단풍
실컷 보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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