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산이 그리워서
산길을 따라 걸어본다.
연두빛 속에 폭 빠져보고
빛 가득한
계곡물에 발도 담궈본다.
푸른하늘아래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을 보며
마시는 커피도 더 향긋하다.
자연은 좋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