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달빛7 2019. 6. 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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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종려상을 받은 기생충 봤다.

나는 무지 재미있게 잘 봤고....

엄마는 무지 재미없다 하시고....

각자 시선으로 각자가 느끼는 영화가 다르겠지.


냄새.... 그리고 붉은 얼굴.....

봉준호 감독은 참 용감한 사람같다.

우리가 맘속에서만 메아리치고 말하고 느끼는것들을 스크린에 가감없이

표현을 해 버린다.


진짜 강한 사람.

배가 고프면 고프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치는 사람.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그리고 다음날 시사회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봤다.

이날.... 넘 피곤해서  반은 잠이 들어 완전히 다 보지는 못했지만...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너무나 잘 생겼고 매력적이었다.

크리스 나오는 장면은 하나도 졸지 않은거 같다.

역시 영화를 봐도 본능에 충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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