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구경하기 - 센텀시티

 

수영강을 따라 걷다가 신세계 백화점으로 갔다.

 

요즘은 거의 영화보러 광복 롯데 시네마로 가서

신세계백화점 오는 일이 뜸 해졌다.

그전엔 여기서 영화 보기를 좋아했었는데... 특히 스타리움^^

 

간만에 신세계를 들어서니 신세계다.

새로운 겨울 상품들 구경도 하고 비싼 시계구경도 하고

이런 저런 아웃도어상품도 보고...

 

예전에 주말 마다 산에 다닐때는 늘 아웃도어 옷만 샀는데... 요즘은

산에 자주 가질 않으니 잘 사지않는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아크테릭스는 스타일이 그대로다.

10년 된 등산복들이랑 디자인 바뀐것이 거의 없다.

가격만 많이 많이 오른듯...

 

오늘은 디즈니 캐릭터 전시회가 있었다.

좋아하는 아이들 많이 만나고 지하 식품관에서 처음 보는 크로와상 러스트가 있어서 사봤다.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초코맛이 늠늠 맛있다.

신세계 식품매장은 정말 새로운것들이 나오고 사라지고 하는 속도가 빠르다.

그래도 아리랑 고르케는 오늘도 줄이 엄청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