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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를 보고 계림으로 갔다.
첨성대쪽은 수학여행단으로 사람이 많지만
계림은 아무도 없었다. 간혹 한 두명 왔다가 갔다.
한적한 곳에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바로 앞 인왕동 고분군들의 단조로움과 대조적으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계림을 마지막으로 경주역으로 가서 기차타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기차안에서 경주의 명물 황남빵을 먹으면서 왔다.
경주의 가을이 달콤한 추억으로 남았다.
부전역에 도착하니 하루의 해가 지고 있다.
이렇게 경주의 가을 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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