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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비오는 일광 바다 여행 - 손공자수와 함께 했더니....푸른하늘을...

달빛7 2019. 11.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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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지하철이 파업을 하고 있어서...

지하철 스케쥴이 더 드문드문 해졌습니다.

게다가...

비까지 내리니....

오늘

바다는 정말 한적합니다.

넘흐 좋습니다.

한적한 바닷가....







멀리... 운무에 쌓인 달음산입니다.

마치... 하얀 눈이 산 정상에 쌓여 있는 듯 보입니다.

곧... 겨울이 오면...

눈이 하얗게 온 달음산을 만나게 되겠네요.







학리 방파제와 등대까지 걸어갔다 옵니다.




학리 어느... 가을 느낌 나는 쓸쓸한 새건물입니다.








일광바다입니다.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일광바다의 핫 플레이스....

투썸 플레이스에서 진한 블랙 그라운드 커피 한잔 합니다.

멋진 건물... 맛난 커피 입니다.








시원한 바다 조망의 내부...







풀장 느낌의 하늘 반영을 담을 수 있는 옥상 루프탑.







블랙 그라운드와 함께... 비오는 바다 감상.







그리고 예쁜 하얀 손공자수 밑공.

8등분입니다.





잠시 수를 놓고 고개를 들어보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없던 백사장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가 그쳤습니다.




살짝 손공자수 중간과정 사진을 찍고 있는데....

창밖 거리에 멋진 친구가 바다를 보면서 걸어오고 있습니다.





한번 더 찍어 봅니다.

멋진 친구가....바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손공자수를 완성하고....커피도 거의 다 마셨습니다.

옥상 루프탑으로 올라가봅니다.

하늘이....

넘 예쁩니다.







우와....

기대 하지 않은 파란 하늘 친구가....

파란 바다와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썸 루프탑... 작은 풀에 하늘 반영과 함께 한 손공자수입니다.








하늘이 점점 더 푸르게 변해갑니다.









비 그친 백사장에는 아이들이 많이 나와 놀고 있습니다.





한 가족이 바닷가 산책을 합니다.






가로등 갈매기도 훨훨 날아갈듯 합니다.





넘 귀여운 두 아이가 열심히 모래집을 만듭니다.






점점 햇살이 눈부십니다.





일광역 앞에서 노란 은행잎이 잘가라고 인사를 합니다.






오늘의

손공자수와 함께 한 일광바다는....

기대 없었던 친구와의 반가운 만남이 되었습니다.^^